CEO 메시지

MEKICS

[CEO 메시지]

격랑을 넘어 확신으로: 멕아이씨에스 (MEKICS) 의 구조적 전환과 책임 경영에 대하여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그리고 멕아이씨에스의 미래를 지지해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은 현대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거대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는 인류에게는 시련이었고 의료서비스 산업에는 극심한 혼란이었으며, 우리 멕아이씨에스에게도 생존을 건 격랑의 시기였습니다. 팬데믹의 폭풍이 지나간 이후에도 전 세계 인공호흡기 시장은 요동치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글로벌 기업들조차 무너지는 급격한 시장 재편 속에서 멕아이씨에스 역시 큰 기회와 시련을 동시에 마주했으나, 우리는 이 혼돈의 시간을 미래를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이제 2025년을 지나 시장의 부진이 최종 국면에 접어든 지금, MEK가 준비해온 혁신의 성과와 향후 로드맵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우리는 단순히 장비를 제조·판매하는 과거의 모델을 넘어, 고수익 구조의 '미래형 헬스케어 생태계'를 완성했습니다. 기존의 장비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장비와 소모품, 그리고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여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인도와 터키 지사 확대, 현지 조립생산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최적의 판매망을 확보하였으며, 관계사 멕헬스케어의 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해 데이터 중심 기업으로 도약할 핵심 자산을 갖추었습니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은 2026년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증명될 것입니다. FDA와 MDR 인증을 완료한 OmniOx와 해외 판매를 본격화한 MV50 인공호흡기가 매출 신장을 견인할 것이며, 특히 미국 시장 수출은 MEK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상징적 지표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소모품 사업은 독점적이고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이며, MEERKAT 브랜드 기반의 AI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은 시장 지배력을 확장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창업 10년 만에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멕헬스케어 또한 멕아이씨에스 제품의 우량 수요처로서 기업 가치를 동반 상승시키는 시너지를 낼 것입니다.

 

멕아이씨에스는 대한민국 유일의 독보적인 호흡 치료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저는 기업의 진정한 가치가 '구조적 흑자'와 '지속적인 성장성'에 있다고 확신하며, 이를 주주 가치 제고로 연결하기 위해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현재 회사의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저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은 직접 시장에서 주식을 매입하여 우리 기업의 성장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을 행동으로 보이겠습니다.

 

앞으로 실현되는 성과들을 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본질적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도록 하겠으며, 정부의 밸류업 가이드라인에 부응하는 주주 환원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지연 없이 투명하게 소통할 것이며, 주주총회를 전후하여 구체적인 가치 상승 계획을 소상히 공유하겠습니다. 깊은 부진의 골짜기를 지나 다시 비상을 준비하는 멕아이씨에스를 믿고 기다려주신 주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6년 3월 5일

멕아이씨에스 대표이사 김종철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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